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물의 아이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렌/큐타''' (CV: ^^(유년)^^[[미야자키 아오이]][* 늑대아이에서 엄마 '하나' 역으로 나왔다.]/[[김서영(성우)|김서영]][*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콘노 마코토]] 역, 늑대아이에서 아메 역으로 나왔다.]/[[루시 크리스천]]&^^(성년)^^[[소메타니 쇼타]][* [[늑대아이]]에서 다나베 선생 역을 맡았다.][* 이후에 [[용과 주근깨 공주]]에도 출연한다.]/[[심규혁]][*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마미야 치아키]] 역으로 나왔다.]/[[에릭 베일]]) 이 작품의 주인공. 본명은 렌.^^(蓮:[[연꽃]] 연)^^ 9세 때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여의고 이혼한 아버지는 만나지 못한 상태에서 양육권을 인계받은 외가 친척들을 피해[* 자신을 찾아오지 않고 있는 아버지에 배신감을 느낀 동시에 친척들에게 반항심을 보인 것. 게다가 친척들 태도를 보면 애가 반항할 만도 했다. 남부럽지 않게 키우겠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보상금이 주 목적이었는지 어머니를 잃은 렌을 위로하기는 커녕 교통사고로 죽은 걸 어쩌겠냐느니, 친권이 우리에게 있으니 아버지는 남이라느니 등의 소릴 해댔기 때문. --애한테 할 말 못 할 말이 따로있지-- 이런 태도가 렌의 마음속에 어둠이 자리잡게 되는 트리거가 되고 말았다.] 시부야 거리를 배회하다가 우연히 만난 쿠마테츠와 타타라를 따라 뒷골목의 문(?)을 통해 쥬텐가이로 넘어온다. 운좋게 바로 쿠마테츠를 만나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쿠마테츠에게 거둬진 후, '큐타(九太)'[* 개인 정보라며 이름은 안 알려줄 거라고 튕겼다가, 나이가 9(きゅう)살이라고만 밝혔는데 쿠마테츠가 큐타라고 이름을 지었다. 더빙판에서는 이름 짓는 경위가 더 골 때리는데 '''구타유발 아홉살'''이라 큐타라고 지었다. 17살때는 '쥬나나타'로 이름을 바꾸라 했지만(...) --한국어판은 그냥 '''17(십칠)타''' 라고...-- 본인은 됐고 그냥 큐타로 통치자고 했다.]라는 이름을 얻고 제자로 낙점받는다. 처음에는 제멋대로인 쿠마테츠의 성격에 반발하며[* 당장 식사부터가 [[달걀밥]] 식습관을 가졌는데 그걸 강요해서 대들다가 싸웠다.] 거부감을 느꼈지만, 마을에서 외톨이 신세인 그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나서 쿠마테츠 아래에서 제대로 제자 생활을 한다. 어린애답지 않게 굉장히 괄괄하고 따박따박 말대꾸도 잘하는 드센 성격이라 제멋대로인 쿠마테츠와도 늘 싸우면서 지내는데, 청소년이 된 후 둘의 행태를 보면 딱 그 나이때 아들과 감정 표현에 서툰 아버지의 모습이다. 인간들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말에 쿠마테츠가 화를 내자 '''"항상 이야기가 이렇게 된다니까"'''하고 심드렁하게 반항하는 모습은 과연... * '''쿠마테츠''' (CV: [[야쿠쇼 코지]]/[[최석필]]/[[존 스웨시]]) 힘과 민첩함 등 무사로서의 실력은 상위여서[* 힘 하나만큼은 이오젠보다 낫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다. 실제로 이오젠과 검 대결을 했을 때 급습한 걸 감안해도 쿠마테츠의 검을 막던 이오젠의 팔이 몇 번 후들거렸다.] 종사 후보로 주목받은 곰 괴물. 하지만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쥬텐가이 안에서 겉돌고 누구에게도 응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라이벌인 이오젠은 제자를 떼로 데리고 다니는데다 아들까지 둘 있는 반면 쿠마테츠는 제자가 한 명도 없는데다 아내도 없는 노총각이다(...). 악우인 타타라가 수세미든 인간이든 아무나 데려다 제자로 삼으라는 농담 섞인 조언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떠돌아 다니던 렌을 눈여겨 보고 쥬텐가이로 오자마자 큐타라는 이름을 주고 바로 제자로 낙점해 버린다. 이때까지만 해도 자신의 장단을 못 맞춰주고 도망간 제자 지망생들에게 이골이 나서 크게 기대는 안 한 것 같지만,[* '우는 녀석은 싫어하니 쫓아낼 거다'는 말에 큐타가 숨죽여 울다 다음 날 아침 닭장 속에서 잠든 걸 발견한 시점에서 다른 녀석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이걸 보자마자 바로 기분이 업 되어선 프라이팬을 두들기면서 큐타를 깨우고 밥먹자며 웃는다.] 이오젠과 한 판 붙었을 때 큐타가 유일하게 외톨이인 자신을 응원해준 것을 계기로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가끔 술 취해서 나돌아 다닌다거나 훈도시만 입고 다니며[* 이오젠만큼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기에 훈도시 차림으로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 몸 구석구석 땀내가 배었다는 묘사도 있었고...], 몸개그를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초반에는 성격 차이 때문에 큐타와 자주 다퉜지만 큐타와의 만남을 통해 변화하며 후반에는 개그가 줄어들고 상당히 위엄을 발휘한다. 큐타가 오기 전 까진 [[달걀밥]]을 즐겨먹었다.[* [[달걀밥]] 항목에도 나오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 큐타와 이를 두고 다투기도 했다. 이후 큐타가 본격적으로 가사를 맡고 난 이후에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걸로 보아, 단순히 요리하기 귀찮아서 즐겨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오젠과 달리 안정적인 직업이 없어서 알바로 벌어먹는 [[프리터]]를 전전했다. * '''타타라''' (CV: [[오오이즈미 요]]/[[현경수]]/[[이안 싱클레어]]) 원숭이 괴물. 쿠마테츠의 친구로 농담 삼아 인간이나 수세미를 제자로 삼으라는 말을 던져 쿠마테츠가 큐타를 데려오는 계기를 만든다. 처음에는 농담을 진심으로 받아들인 쿠마테츠에게 반대하며 인간을 제자로 삼는 것을 못마땅해 하지만 큐타를 지켜보면서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막판에는 의젓해진 큐타를 안고 쿠마테츠는 잘 돌봐주고 있을테니 걱정말라고 '''펑펑 울며 배웅했다.''' 성격이 정반대라 자주 부딪치는 햐쿠슈보와 달리 어느 정도 성격이 맞아서 큐타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는 하쿠슈보와 반대로 쿠마테츠에게 조언을 많이 해준다. * '''햐쿠슈보''' (CV: [[릴리 프랭키]]/[[임채헌]]/[[알렉스 오건]]) 돼지 괴물. 쿠마테츠의 또 다른 친구로 수행승을 한다고 작중 초반에 언급하는데, 이 때문인지 차분한 성격으로 큐타에겐 항상 상냥하게 대해주는 괴물이다. 쿠마테츠와 성격이 매우 정반대라 자주 부딪치는 편이지만 쿠마테츠의 성격을 알고 있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털털한 면도 있다. 설명도 제대로 못 하고 다혈질이라 다짜고짜 화 부터 내는 쿠마테츠 때문에 조언이 필요할 때면 큐타가 햐쿠슈보에게 자주 찾아가서 조언을 구한다. 쿠메테츠가 기술적 스승이면 햐쿠슈보는 정신적 스승인 격. 막판에는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인간계와 괴물계를 구하러 가려는 큐타에게 쿠마테츠가 네가 가서 싸우려는 걸 바랄 것 같냐며 '''"나도 화낼 줄 알아!"'''라는 뉘앙스로 잠시 격분하기도 하지만... * '''이오젠''' (CV: [[야마지 카즈히로]]/[[성완경]][* [[썸머 워즈]] 투니버스 더빙판에서 [[진노우치 와비스케]] 역을 맡았다. 그리고 늑대아이에서 [[전태열]], [[정재헌]]과 함께 하나의 남편인 '그이'의 후보에 올랐던 적이 있다.]/션 헤니건) 쿠마테츠의 라이벌. 실력과 인품 모두 훌륭하여 주텐가이 모두에게 존경받고 응원받는 멧돼지 괴물이다. 차기 종사 자리를 놓고 쿠마테츠와 겨루는 라이벌. 홀몸인 쿠마테츠와 달리 가정이 있으며, 이치로히코와 지로마루라는 두 아들을 뒀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치로히코를 입양한 양아버지. 버려진 인간 아기 이치로히코를 안쓰럽게 여겨 양아들로 입양해 키웠으며 아들이 성인이 되면 진실을 알려줄 생각이었다.] * '''이치로히코''' (CV: ^^(유년)^^[[쿠로키 하루]][* [[늑대아이]]에서 딸 '유키'로 나왔으며 참고로 지로마루의 일본 성우도 유키의 목소리를 맡았다(물론 그 쪽은 어린 시절 한정).]/[[안영미(성우)|안영미]]/모건 베리&^^(성년)^^[[미야노 마모루]]/[[박노식(성우)|박노식]]/[[오스틴 틴들]]) 이오젠의 첫째 아들로 아버지를 매우 존경한다. 지로마루의 말에 의하면 [[염동력]][*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건 마음 속에 어둠을 가지고 있는 인간만이 사용할 수 있는 힘이다. 쿠마테츠가 칼에 찔리자 폭주한 렌도 이 힘을 끌어낸다.]을 사용하는 등 강한 힘을 가졌다. 지로마루가 큐타를 괴롭히자 말리는 등의 의젓한 성격과 아버지처럼 멋지게 강해지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또래의 여자 수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어릴 때는 분명 동생보다 의젓하고 스윗한 모범 소년이었고 큐타와도 친분을 유지했으나[* 단행본 참조. 작가의 후기에서 아직 어렸을 때 지로마로의 초대로 놀러온 큐타와 인사하는 훈훈한 모습도 있었다.], 성년이 되고서는 쿠마테츠와 아버지를 비교하며 큐타를 하찮게 여기는 등 점점 어둡고 과격한 성격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밝혀진 본 정체는 렌 이전에 주텐가이에 온 인간이자 이오젠의 양아들. 갓난아기때 친부모에게 버려져 울던 중 이오젠이 인간계 여행 도중에 발견했으며 이치로히코를 안쓰러워한 이오젠은 그를 양아들로 입양해 키우고 여러 기술을 가르쳐주었으며 아들이 성장하면 진실을 밝혀주기로 결심했다.] 이하는 아래 결말 항목에 자세히 나온다. * '''지로마루''' (CV: ^^(유년)^^오오노 모모카/[[한신정]][* 성년까지 전부 더빙했다.]/[[브리트니 칼보우스키]]&^^(성년)^^[[야마구치 캇페이]]/[[조시 그렐리]]) 이오젠의 둘째 아들. 형과는 달리 철이 없고 식탐이 많지만, 아버지와 형을 매우 존경해서 둘처럼 강한 괴물이 되고자 한다. 한때는 약한 큐타를 괴롭혔지만, 큐타가 실력을 쌓은 후로는 그를 인정하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커서는 철이 들었는지, 큐타가 쿠마테츠와 싸우고서 새 종사를 뽑는 대결 날이 되어서야 돌아와 쿠마테츠를 응원 가야할지 주저했을 때, '서로 자신네 편이 우승하는 것을 더 바라겠지만 그래도 승패에 관계없이 좋은 친구로 남자'며 큐타를 독려해주는 의젓한 면을 보였다. * '''카에데''' (CV: [[히로세 스즈]]/[[박리나]]/[[브린 에이프릴]]) 큐타가 인간 세상으로 돌아와서 처음 만난 소녀. 작중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중[* 도서관에서 떠들던 양아치 무리에게 나가서 놀라고 일갈했는데, 도서관을 나서는 순간 양아치들이 이젠 밖이니까 상관없지 않냐며 린치를 가했다. 이때 왕따니까 괴롭혀도 된다고 여자 일진이 언급한다.] 렌이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해진다. 큐타를 본명인 렌이라고 부르며 큐타에게 중고등학교 과정의 지식을 가르쳐주며, 대학 과정은 큐타에게 자기가 가르치기엔 무리가 있다고 대학 진학을 권유한다. 나중에 렌과 같이 있는 모습을 친구들이 놀리는걸 보면 렌의 영향 덕에 성격도 밝아진 모양. 영화의 히로인 포지션이며 사실상의 연인 관계. 작중 카에데의 언급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서 교육에 대한 압박을 받은 듯.[* 이때 손목에 걸고 있던 빨간실이 보여지는데 이게 단순히 보면 '''빨간선'''으로 보여져서 이때 했던 말과 시너지를 일으켜 참 [[자해|거시기]]한 생각을 한 사람이 있을거다.] 여담이지만 큐타가 어렸을 때 등장한 적이 있다. * '''종사''' (CV: 츠가와 마사히코[*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맡은 배우로 2018년 8월 4일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김태훈(성우)|김태훈]]/스티브 파월) 종사는 괴물들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직책이다.[* 자막판에서는 수장으로 번역되었다.] 작중 이름은 나오지 않으며 계속 '종사님'이라고만 불리는 토끼 괴물이다. 인자하고 자비로우며 여유로운 성품으로,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쿠마테츠도 종사의 말이라면 한 수 접고 따를 정도. 부모도 가족도 없는 쿠마테츠에게 유일하게 관심을 가져 준 인물이다. ~~그리고 시도때도없이 순간이동한다.~~ 어떤 신이 될지 고민하고 있다는데, 큐타가 쥬텐가이에 오고 8년이나 지나 놓고서 '''결단력'''의 신이 되겠다고 선포한다(...). * '''치코''' (CV: [[모로호시 스미레]]/[[임윤선(성우)|임윤선]]/[[모니카 리얼]]) 괴물의 세계로 이끌리기 전, 시부야에서 갈 곳을 잃고 주저앉은 렌이 만난 신비한 생물. 정체는 불명이나 큐타는 쥐새끼라고 생각했다. 쿠마테츠의 제자가 된 후에도 항상 큐타와 붙어다닌다. 어째서인지 괴물들은 치코에 대해 인식하는 듯하지 않고, 오로지 인간인 큐타나 카에데만이 치코를 인식하는 묘사가 있다. 큐타의 곁에 있으면서 심적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 사실상 큐타의 엄마가 환생한 존재로 비춰진다. * '''렌의 아버지''' (CV: 나가츠카 케이시/[[방성준]]/?) 렌의 친아버지. 렌이 어렸을 적 빚 때문에 아내와 이혼했으며, 아내가 교통사고로 죽은 후에도 렌을 찾으러 오지 않아 렌이 비뚤어지는 계기가 된다. 사실은 렌의 어머니/자신의 아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한참 후에야 알았으며 렌이 행방불명된 후 계속 찾아다녔다고. 성장한 렌과 재회한 후 렌에게 자신과 같이 살자고 말하지만 렌은 오히려 자신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그걸 그렇게 간단하게 말하는 거냐며 아버지에게 화를 내며 떠나지만, 이후 화해하고 같이 살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